노순택, 그날의 남일당 : 다시 보기
artpd clip | 2010/01/15 10:20
노순택 개인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. 그는 대추리와 서울을 보여주었다. 이 작품은 걸리지 않았다. 얼마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보여준 것이라서... 용산참사로 돌아가신 분들 장례식 마친 이 즈음에, 다시 이 작품을 들여다 본다.






그날의 남일당. 2009년 노순택의 역작이다. 그가 그날 거기에 있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그는 여느 예술가들과 남다르다. 더불어 블랙앤화이트로 이 상황을 전달하는 감성 또한 남다르다. 흑백의 논리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야만 하는 우리에게 과연 민주주의라는 것이 어느 정도 선상에 와 있는지를 이 사진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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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.. 참으로 역작입니다..
아, 고작가. 올만임다. 잘 지내시는지.
오늘 아침 첫차로 부산에 내려왔는데,
역시 부산은 따뜻한 남쪽 나라예요.
그런데 후쿠오카에서 출장온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 큐레이터는 "사무이"를 연발하며 춥다고 난리예요.
세상 일이 이허게 다~ 상대적인가봐요.
그럼... 추운 서울에서 하루하루 잘 지내세요.